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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그룹 천상지희 출신 린아가 등장해 인사를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발레해서 생긴 일 발레리나’(이하 발레리나)는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선곡해 3라운드 무대를 펼쳤다.
이어진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이하 노래할고양)은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선곡해 발레리나와의 승부에서 승리했다.
3라운드에서 탈락한 발레리나의 정체는 천상지희 출신 린아였다. 린아는 “오랜만에 찾아뵙는다”고 인사를 건넸고, 10년 만의 방송 복귀에 대해 “저는 그동안 결혼을 했다. 2014년에 결혼했고, 방송 무대가 아닌 뮤지컬 무대에서 노래하고 연기하고 제 노래를 많이 들려 드렸다. 공연에 오시는 관객 분들께만 들려드리는 게 조금 아쉬워서 이렇게 용기내서 나와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린아는 “천상지희 때도 무대에 저 혼자 선 적이 없었다. 저 하나로 부족한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리서는 게 두려웠고 부담도 됐는데 판정단 여러분께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용기를 많이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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