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동산 로드쇼 in 부산] 박관식 한국토지개발원 대표 “평택 삼성전자 주변 땅을 사야”

고영욱 기자

입력 2017-03-19 21:11   수정 2017-03-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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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식 한국토지개발원 대표가 “평택 삼성전자 공장이 들어서는 곳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관식 대표는 18일 한국경제TV가 부산에서 주최한 ‘2017 부동산 로드쇼’에서 “수원 영통과 화성 동탄, 평택 등 삼성전자가 들어선 곳은 개발로 주변 땅 값이 급등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평택은 올해 정규직 만 명이 채용될 예정인데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판교신도시의 2배 크기 신도시가 생긴다”며 “평택 삼성전자 주변 쓸만 한 땅은 이미 평당 1천만 원을 넘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개발지역에 투자 할 때는 보상이 이뤄질 때나 공장이 착공에 들어갈 때 사야 안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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