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에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발렌시아와 홈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터트린 메시의 맹활약을 앞세워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63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65)와 승점 차를 2로 줄였다.
리그 24, 25호골을 한꺼번에 쏟아낸 메시는 팀동료 수아레스(22골)와 격차를 3골차로 벌리며 득점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득점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9골)와는 6골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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