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검지(전검지)가 차세대 트로트 군통령의 면모를 뽐내고 나섰다.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트로트 군통령 검지!`라는 제목으로 검지의 위문공연 직캠 동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검지의 멋진 무대에 `검지`를 외치며 환호하는 장병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지는 이날 KBS재능나눔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양주의 한 부대에서 열린 국군장병들을 위한 위문공연에 참석해 `나는요`와 `자기야` 무대를 선보이며 군인들의 군심까지 사로잡는 트로트 군통령으로 등극했다.
검지의 소속사 애드테인먼트 박형민 대표는 "군부대 장병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군인들로부터 `군통령`으로 반응도 너무 좋다"며 "차세대 트로트 군통령을 기대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검지는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한 매력과 눈부신 여신 미모로 `트로트계의 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섹시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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