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현대자산운용의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로부터 투자설명서(IM)을 수령해 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외에도 키움증권과 아프로서비스그룹 등 20여곳이 현대운용의 투자설명서(IM)을 수령해 간 것으로 전해집니다.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지난해 대우증권을 인수하며 패키지로 멀티에셋자산운용(구 KDB자산운용)도 인수하고 전력산업펀드를 운용키 위해 최대주주로 참여한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까지 보유한 미래에셋이 추가로 자산운용사 인수에 뛰어들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현재 7조63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입니다.
특히 항공기 펀드와 부동산 등 2조원 규모의 대체투자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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