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is 게임방 '캠프VR', 개장 3일만에 손익분기점 도달 '화제'

입력 2017-03-20 16:19  



대구 동성로 1호점에 이어 오는 22일에 서울 압구정 2호점 오픈 예정

차세대 3D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대표이사 임태완)의 국내최초 VRis 게임방인 `캠프VR` 1호점이 개장 3일만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

㈜쓰리디팩토리 안상현 상무는 "캠프VR 대구 동성로 1호점은 지난 8일 개장하여 3일만에 하루 입장객 200명을 돌파하여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며, "특히 20~30대 여성 고객의 100%가 매우 재미있었다고 응답하여 VRis 게임이 향후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게임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년 7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한 `VR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었던 ㈜쓰리디팩토리는 세계최초 VRis 게임인 미국의 더보이드(The Void) 게임의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3월 8일 대구 동성로 영스퀘어 빌딩에 260평 규모의 VR 게임방을 오픈했다.

VRis(VR interactive space, VR 상호작용 공간기반) 게임은 백팩 컴퓨터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팀 동료들과 함께 가상의 공간을 이동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는 특정 공간에서 혼자서 게임을 하는 국내에 유사한 VR 게임들과는 차별화 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VRis 게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한 ㈜쓰리디팩토리의 캠프VR은 미국의 더보이드(The Void), 호주의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고품질의 VRis 를 구축한 게임 시설로 오는 24일에 서울 압구정동에 캠프VR 2호점을 개장한다.

260평 규모인 대구 동성로 1호점과 달리 서울 압구정 2호점은 50평 규모의 소규모 매장으로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압구정동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사전예약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VIP 라운지 개념의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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