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2017 에이프릴 스토리(2017 April Story)’를 통해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났다.
20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 홀에서 열린 ‘2017 에이프릴 스토리(2017 April Story)’는 에이프릴이 작년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 팬미팅이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에이프릴은 ‘WOW’, ‘꿈사탕’, ‘Muah!’를 시작으로 ‘봄의 나라 이야기’, ‘유리성’, 팬들을 위한 노래인 ‘Fine Thank You’를 일본어로 불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아울러, 에이프릴은 팬들과 함께하는 ‘에이프릴에게 물어봐!’, ‘이심전심 게임’, ‘이구동성 게임’을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에이프릴은 “정말 감동적이다. 1년 만에 일본 팬 분들과 만나는 자리라 그런지 떨리기도 했는데 너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즐겁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팬 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국민 걸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리얼리티 ‘에IF릴’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