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이 국내 부동산 O2O 플랫폼 가운데 보유 매물수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다방에 따르면 21일 기준 보유 매물수는 약 21만 건으로 경쟁사보다 40% 가까이 많습니다.
다방에서 보유한 매물 약 21만 건은 직거래와 중개업소 매물수를 모두 합친 것으로 오피스텔, 다세대 등 다방 플랫폼을 통해 현재 거래할 수 있는 전국 전월세 총 물량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체 매물의 26%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13%, 부산 11%, 대구 10% 순으로 많았습니다.
다방 측은 광고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회원 공인중개사 수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했습니다.
다방은 매월 평균 5%대의 유료 가입자수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테이션3의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올 하반기 내에 아파트 단지 서비스를 통해 다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물이 더욱 많아지고 다양해질 예정”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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