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산 닭고기 파동... 컬투치킨 "국내산 닭만 사용"

입력 2017-03-21 22:21  


최근 부패 닭고기 파문에 대형마트 3사가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일제히 중단한 사태와 관련해, 컬투치킨이 "국내산 닭만 사용하고 있다"며 "CAS 시스템을 도입하여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동물의 생명 존중을 고려하여 이산화탄소와 산소를 함께 사용해 가실신 시킨 후 도계하여 닭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닭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며 "세계 최장 공기 냉각 시스템을 통해 닭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모든 공정이 로봇이 자동으로 분류, 적재, 이송하여 이물질의 유입 및 신선도 유지에 있어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직함을 모토로 대한민국 최초 계육 이력제 등을 통해 계육의 출처지 및 유통기한, 조리 책임자 등을 표기하여 고객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며 "현재 컬투치킨은 3無 정책을 통해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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