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김고은 커플 결별설…"스케쥴 바빠 자연스럽게 이별"

입력 2017-03-22 09:51   수정 2017-03-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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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를 이어온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의 결별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오늘(22일) 스포츠월드 보도에 따르면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 커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는 전언이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지난해 8월 “2개월 전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스킨스쿠버 등 취미 활동을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만남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결별설에 따르면 신하균과 김고은은 열애 공개 6개월여 만에 이별을 맞게 된 모양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별설은 확인중”이라고 조심스레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하균은 최근 영화 ‘7호실’과 ‘악녀’에 출연했으며 김고은은 tvN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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