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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달 28일까지 장기안심상가를 모집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장기안심상가는 5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기로 한 상가건물주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상가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가능한 리모델링 범위는 방수, 단열, 창호, 도장, 미장, 타일, 보일러, 상·하수, 전기 등 건물의 내구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보수공사에 한하며, 점포내부 인테리어는 제외됩니다.
지원대상자는 장기안심상가 선정심사위원회가 상생협약 내용을 심사해 선정하며, 상생협약 불이행 등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지원금 전액과 이자, 위약금까지 환수합니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상생문화를 기반으로 건강한 상권을 지키고 만들어가는 모델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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