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22일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별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11월 결혼해 2013년 7월 첫째 아들 드림이를 낳았다.
앞서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림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별은 “엄마는 드림이를 키우며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행복을 느끼며 살아. 드림이의 엄마라서 참 감사하고 또 감사해”라며 “곧 태어날 동생도 우리 드림이 만큼만 착하고 이쁘게 커주면 좋겠다. 우리 더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하고 축복해 드림아. 형님된거 축하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하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째 드림이와는 또 다른 기분이 든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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