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우조선 유동성 적기 공급이 구조조정 합리적 방안"

한창율 기자

입력 2017-03-23 09:30   수정 2017-03-23 09: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가 대우조선 구조조정에 대해 부족한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23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충분한 수준으로 고통을 분담하는데 합의하는 경우, 부족한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하는게 국민경제적 부담 및 부실 최소화 차원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동성 지원을 하는 경우에는 경쟁력없는 해양플랜트 부문을 대폭 축소하고, 상선과 방산 중심으로 사업재편을 가속화해 내년에 M&A를 통해 주인찾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채무조정에 대한 합의 도출에 실패할 경우에는 법적 강제력을 활용해 사전회생계획제도(P-Plan)를 적용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