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KBS2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캐스팅…첫 악녀연기 도전

입력 2017-03-23 14:19   수정 2017-05-17 14:55




배우 최윤소가 ‘이름 없는 여자’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측은 23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최윤소가 KBS2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 홍지원 (배종옥 분)과 손여리(오지은 분)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릴 드라마. 극 중 최윤소는 대기업의 외동딸이자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가진 구해주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악녀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민 최윤소는 기존과 상반되는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최윤소가 출연을 확정 지은 ‘이름 없는 여자’는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호흡을 맞춘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송중인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오는 4월 24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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