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포항호텔' 지역내 최초 선보이는 수익형 호텔 관심 끌어

-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으뜸... 수익형 호텔 관심 급증
-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 희소성.수익률 모두 `UP`, 틈새시장 부각



11.3부동산 대책과 장기간에 걸친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미국발 금리인상 분위기가 감지되었으나 여전히 예금금리가 연 2% 아래에 머물러 있어 당분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러브콜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도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 상품별로 희비가 엇갈린다. 오피스텔은 전국의 택지지구 개발과 더불어 공급량이 늘어 수익률이 내려가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틈새 투자처 발굴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이 중 희소성이 높고 수익률도 일정 보장하는 수익형 호텔이 틈새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다시 말해 잘 만 고르면 예금금리의 배가 되는 수익을 챙길 수 있고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도 있는 상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포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익형 호텔 `라마다프라자 포항호텔`의 홍보관 오픈 당시에는 수 많은 사람들로 홍보관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지금까지 포항시는 고급 수준의 브랜드 호텔을 쉽게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희소성이 큰 상품으로 지역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관광수요는 물론 철강산업의 도시 답게 기업들의 비즈니스 수요도 공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래에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갈 것으로 분석된다.

호텔의 구조는 지하 4~지상 20층, 총 360실(전용면적 24.53㎡~29.68㎡)로 지어질 예정이며 내부에는 프리미엄급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포항의 해운대라 불리는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오션뷰 객실을 상당수 확보했고 고급부대시설(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카페라운지)과 옥상층에는 BBQ장과 해돋이 전망데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호텔이 지어지는 곳은 포항시 북구 항구동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맞은편이다. 또 해수욕장은 물론 울릉도, 독도를 오가는 여객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라마다프라자 포항호텔`은 대규모 브랜드 호텔 체인이라는 점에서 가치와 신뢰가 높다. 소규모로 지어지는 수익형 호텔이 아니며 구분 등기를 통해 소유권도 보장되는 안전장치가 있는 셈이다.

또 한국자산신탁이 분양대금 관리를 도맡아 사업진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일정한 투자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위탁사인 ㈜썬라이즈에서는 최초 1년간 확정수익금(12%, 실투자금기준)을 지급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50% 계약조건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참고로 수익형 호텔은 저금리 시대 알짜 투자처로 각광받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객실을 분양하고 호텔운영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배분하는 상품의 종류다. 또 상가나 오피스텔에 비해 관리가 쉽고 수익률이 일정기간 동안 보장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호텔은 오는 2020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신덕로 295(장성동), 서울은 강남구 영동대로 320 국민제2빌딩 1층이다. 담당 지정제로 운영되어 예약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