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이 딸 주영에게 경제권을 일임한 후 아들 동주, 딸 주영과 함께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23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제작진으로부터 `딸 주영에게 경제권을 맡겨라`라는 미션을 받은 윤유선이 주영에게 경제권을 맡기고 1박 2일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주영에게 "1박 2일 남이섬으로 여행을 가는데 20만 원 한도 내에서 알아서 돈을 써 보라"라고 윤유선이 말하자 주영은 "나한테 어떻게 보면 기회다. 내가 돈을 언제 그렇게 써보겠느냐"라며 들떠했다.
즐거워하며 숙박할 곳을 물색하던 주영은 1인 추가요금 2만 원을 1일 숙박비로 오해하고 펜션 주인에게 문의를 해 호되게 면박을 당한 후 "내가 물가를 너무 모르는 것 같다. 체계적으로 돈을 쓸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겠다"라며 의기소침해했다.
최대한 돈을 절약하기로 결심한 주영은 집 냉장고를 털어 음식을 챙기고 나머지 필요한 물품을 사러 결국 마트로 향했다. 윤유선과 동주 주영 남매가 성공적으로 알뜰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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