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허성태가 명나라 칙사 포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는 최고의 고려지를 가리기 위해 명나라 칙사인 왕정철(허성태 분)이 그림을 그려 우열을 가리자는 제안과 함께 휘음당과 사임당이 대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왕정철은 사임당의 ‘묵매화’를 칭찬하면서도 승패를 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후에 사임당의 종이를 선택하며 “고려지를 다시 만난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짧은 출연임에도 등장 씬마다 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명나라 칙사를 연기하는 허성태가 앞으로 ‘사임당’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근 허성태는 영화 ‘남한산성’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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