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이일화, 남궁민-남상미 부탁에 준호 구출 작전 합류

입력 2017-03-24 08:17  



‘김과장’ 이일화가 남궁민-남상미에 이어 준호와도 손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장유선(이일화 분)이 서율(준호 분) 구출 작전에 합류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경(남상미 분)은 박회장(박영규 분)의 계략으로 구속된 서율 구출 작전의 일환으로 서율을 언더커버로 만들기 위해 장유선을 찾아갔다.

작전을 들은 장유선이 “서율을 우리 편으로 받아들이는 게 쉽지가 않다”며 고민하자, 윤하경은 “알지만 한 번만 더 고려해 달라”며 설득했다. 이에 장유선은 윤하경의 끈질긴 설득 끝에 ”맡기겠다. 항상 내 믿음에 보답한 두 분들이니까”며 서율 구출 작전에 합류했다.

남편에게 밀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장유선이 김성룡(남궁민 분)과 윤하경과 함께 박 회장을 궁지로 몰아가는 사이다를 선사, 남은 2회 동안 TQ그룹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져 간다.

한편,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종영까지 2회 방송을 앞둔 상황이며 수, 목 오후 10시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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