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걸스데이 유라 "취미는 볼링… 몸매 관리? NO"

입력 2017-03-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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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걸스데이 혜리, 유라가 취미로 볼링을 즐겼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15주년 특집 `쟁반노래방 리턴즈`로 꾸며져 걸스데이 혜리, 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혜리, 유라는 "걸스데이 컴백 준비로 바빴다"면서 "쉴 때는 볼링으로 취미생활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장비도 다 갖췄다며 프로의 냄새를 풍겼고, 유라는 이어 "에버리지가 180. 하이가 234"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혜리의 하이는 227이었다.

이에 유재석은 "볼링이 몸매 관리가 되냐"고 물었고, 유라는 "한 쪽만 써서 골반이 틀어진다. 몸매가 삐딱해진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들은 "좋은 점이 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라면이 맛있다"는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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