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24일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주총에서 회사측은 민장성 사장과 이동훈 부사장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주총 의장을 맡은 강수형 부회장은 "지난해 R&D 부문에서는 당뇨병치료제(DA-1229)를 미국 토비라사에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치료제로 기술 수출했고, 면역항암제(DA-4501’)을 글로벌 제약사인 애브비사에 대규모로 기술수출 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강수형 부회장은 "올해 혁신신약 중심의 R&D로 존경 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수립했다"며 "임직원 모두는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와 매출 턴어라운드,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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