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등급의 원두를 사용한 남양유업의 커피믹스상품 `루카스나인(LOOKAS 9)`이 커피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5월 남양유업이 첫 출시한 루카스나인은 유명 커피프랜차이즈에서 쓰이는 콜롬비아 수프리모나 탄자니아 AA등급 원두를 사용했으며, 원두를 영하 196도의 초저온 상태에서 분쇄해 원두 고유의 향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갓 추출한 향을 유지시켜 마시는 순간까지 보존하는 남양유업만의 SARP(Selected Aroma Recovery Process)공법을 적용하고, 에스프레소머신의 9기압 추출을 통해 원두에 함유된 성분을 완벽하게 추출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남양유업은 앞으로 전국 200여개 대형마트에 판촉사원을 배치해, 맛에 대한 강점을 알리는 동시에 테이크 아웃 커피와의 비교시음행사 진행을 통해 루카스나인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원우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최고 품질의 원두를 사용한 루카스나인으로 원두커피믹스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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