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캐릭터 ‘크렁크’가 홍콩에 깜짝 등장했다.
크렁크는 지난 24일 홍콩 타임스퀘어 겐조 매장 오픈 행사에 초대 받아 참석,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크렁크는 지난 2013년 YG 소속 가수 이하이의 ‘It’s Over’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소개된 이후 다양한 뮤직비디오 출연, 소속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YG 대표 캐릭터다.
‘셀럽 베어’로 핫한 크렁크는 겐조 행사에 캐릭터로는 최초로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화려함과 특유의 개성이 가득한 겐조 브랜드 이미지와 스트릿 음악, 힙합 문화를 추구하는 크렁크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평이다.
해당 행사에 참석한 셀럽들도 크렁크의 등장에 집중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렁크 공식 인스타그램(Krunk_official)에는 겐조 아시아 부사장 ‘Jrome Mallet’ 등과 함께한 크렁크의 행사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셀럽 베어”, “크렁크 진정한 월드와이드 스타”, “홍콩까지 접수 다음은 어디”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