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정부 정책이 아파트 시장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이에 아파트 투자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 역시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를 결정해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에 안정적이면서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가 선호되는 가운데 주거와 투자를 겸비한 근생, 원룸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 향하는 시선도 많아졌다.
천안에서는 북일고 바로 옆 신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잔여부지의 분양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되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89-2번지 일원, 총 8,316㎡의 용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이 부지는 원룸, 근생, 점포 겸용 단독주택 등을 건축할 수 있다.
점포 겸용 주택용지의 경우 1층에는 카페 등의 상업시설, 2~4층에는 원룸을 짓거나 또는 1층 상업시설, 2~3층은 원룸이나 투룸으로 설계해 실제 4층에서 거주하면서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금번 매각 잔여부지는 국철 1호선 두정역과 연결(개통 예정)되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정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도보거리에 있고 천안IC가 차량으로 5분거리에 있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구비했다.
주변으로는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단국대부속병원 등 1km 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이 두루 갖춰져 있어 생활 또한 편리하다.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망으로 누리고, 도솔공원 및 천호저수지, 천안시민체육공원이 인접해 우수한 정주여건이 마련됐다. 북일고등학교와 북일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한 명문 학군을 품었으며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부지 주변으로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등 10여 개 대학이 밀집돼 있으며 단국대 병원 등 임대수요도 풍부하게 확보할 수 있다.
벚꽃길과 북일고등학교를 비롯해 북일여자고등학교,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와 대림 이편한세상 3차가 바로 옆에 위치해 근생용지로 활용할 경우 우수한 고객 집객력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365일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주변이 대단위 주거단지로 변화하고 있어 매각 시에도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금번 매각 토지는 주거와 투자를 모두 고려할 수 있어 저금리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안정된 임대수익이 기대 가능하다"며 "최근 원룸 등 주택용지에 대한 관심이 크고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9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사무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95번지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단지 내 상가 120동 107호에 위치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