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7차전 시리아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당연히 시리아를 이겨야 하고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또 자신의 거취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대해 "이 팀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하고 있다"면서도 "감독으로서 성적에 영향을 받고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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