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와 조윤우가 여심을 저격하는 비주얼을 뽐냈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지일주, 조윤우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와 조윤우는 함께 벚꽃놀이를 가고 싶은 남자친구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일주는 인디핑크 자켓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해 완벽한 봄맞이 남친룩을 소화해 내고 있다. 또한, 그는 자켓 색상보다 연한 베이비 핑크빛 모자를 착용,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선보여 트렌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조윤우는 베레모에 오버롤 팬츠를 매치해 해사한 소년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주근깨 메이크업과 그의 손에 들린 츄로스는 소년 같은 매력에 천진난만함을 더하기도.
이날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일주와 조윤우는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진솔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일주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할 때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공존하는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다”고 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조윤우는 “포스터에 찍힌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갖게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어떤 배역을 맡든 볼만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배우로서의 성장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일주는 KBS 2부작 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에 출연을 확정, 연석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조윤우는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순애보를 지닌 재벌 3세 구세준 역을 맡아 안방극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