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이상우의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이상우는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상우는 "결혼 상대로 어떤 사람이 좋으냐"는 DJ들의 질문에 "착하고 예쁘고 집안일도 잘하는 여자가 좋다. 집밖은 몰라도 집안일은 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른 몸매와 통통한 몸매 중 어떤 쪽이 좋으냐"는 질문에는 "운동을 해서 적당한 몸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앞서 나무엑터스는 28일 김소연과 이상우가 결혼을 하게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월 중으로 예식을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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