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임유진 부부의 결혼식이 또 한 번 회자됐다.
2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 가문의 숨겨진 비밀`을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남다른 집안 내력과 스펙을 가진 연예인들이 소개된 가운데 `원조 엄친아` 배우 윤태영이 소개됐다.
윤태영은 전 삼성전자 윤종용 씨의 외아들이다. 윤종용 씨는 서울대 공대 졸업 일반 사원으로 입사, 샐러리맨으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린다.
이같은 명품 집안을 인증한 것은 2007년 윤태영-임유진의 결혼식이다. 박현민 기자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재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하객만 1000여명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은정 기자 역시 "(윤태영, 임유진) 결혼식 당시 취재 당시 인근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고급 블랙 세단이 (줄을 이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이준석은 윤태영 부친의 연봉에 대해 "월급이 21억1000만원"이라고 밝혀 패널들은 탄식을 쏟아내기도 했다.
윤태영-임유진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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