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포차와 다른 맛과 멋을 내세워 독자적인 영역 구축... 누구나 쉽게 창업 가능한 시스템 구축
최근 저가격을 내세운 포장마차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불황에 강한 컨셉인 만큼, 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하지만 기존의 저가 포장마차들은 비슷비슷한 분위기와 메뉴를 내세우고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성비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이색 컨셉을 내세워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가는 브랜드가 있다. 독창적인 메뉴 및 불경기 서민을 위한 3천 원부터 시작하는 맛있는 요리주점 `나카스야시장`의 등장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나카스야시장`의 이국적인 인테리어다. 브랜드 네임처럼 일본 `나카스야시장`을 연출, 일본식 포장마차의 야시장 느낌을 살린 깔끔하면서도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젊은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특징을 잘 알 수 있는 인테리어 컨셉부터 기존 변별력 없는 저가형 포차와 다르다.
메뉴 부분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가진다.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메뉴라인은 가장 큰 성공포인트다. 날치알 타고와사비부터 나카스 탕수육, 돈코츠 라멘, 나가사끼 짬뽕 등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6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구성하고 있는 것. 주류 역시 간단한 것부터 고급스러움까지 구비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독일맥주 `호프브로이`를 독점 공급해 높은 퀄리티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고 있다.
대부분의 메뉴들이 저렴하다 보니 불황에 더욱 잘 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계절 비수기가 없다. 기존 저가 포장마차와 차별화된 컨셉으로 인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어 소자본 및 소점포 창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로 본사에서는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평수의 오픈도 가능하다.
소점포 술집창업 `나카스야시장`의 관계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른 초저녁부터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라인 그리고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성공포인트라 할 수 있다. 맛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라면서, "다수의 성공사례를 통해 `나카스야시장`은 불황타파 창업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업종변경 후 일 평균 매출이 껑충 뛰어오르는 성공사례도 확보하고 있어 신규창업자와 함께 업종변경 창업자들의 문의도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카스야시장`은 매출부진과 기존 매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업종변경 및 리모델링 시 발생되는 투자비용을 무이자 대출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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