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G9가 지난해 반려동물용품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6% 성장하면서 3배 이상 규모로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G9는 반려동물용품 매출이 꾸준히 계속돼 올해 3개월 동안의 매출이 지난해의 53%를 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상품 후기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제품을 우선 배치하고, SNS를 이용해 이색 상품을 발굴한 것이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고 업체는 분석했습니다.
업체는 이리온, 마즈코리아 등과 협력해 관련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임경진 G9 마트리빙팀장은 “반려동물용품은 반복구매가 꾸준히 이루어지는 한편, 반려동물 성장에 따라 제품을 바꿔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큐레이션 역할이 중요하다”며 “G9는 검증된 상품을 판매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의사결정을 돕고 있으며 그 효과가 매출 증대로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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