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새롭게 만드는 `에스비글로벌챔프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지주회사인 소프트뱅크코리아의 자회사로, 약 220개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해온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창업 투자사입니다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새롭게 만드는 에스비글로벌챔프펀드에는 LG유플러스 외에도 소프트뱅크그룹과 소프트뱅크코리아 등이 참여하며 전체 펀드규모는 1,210억 원입니다.
LG유플러스는 펀드 참여를 통해 AI, 빅데이터, IoT, IPTV, 로봇,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펀드 참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선 국내외 기업들은 물론 벤처기업 등과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LG유플러스의 ‘개방과 공유’의 일환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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