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이준호가 남다른 슈트핏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이준호는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 중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서율 이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리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사며 `이준호의 재발견`이란 평을 이끌어냈다.
이준호는 서율의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완벽한 슈트 패션은 빛나는 연기력만큼이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쉽게 도전하기 힘든 버건디 컬러의 슈트부터 스트라이프 패턴의 의상까지 거뜬히 소화하며 우월한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주 방송된 `김과장` 18화에서 천적이었던 남궁민(김성룡 역)과 손을 잡고 박영규(박현도 역)에게 반격을 가하기로 결심했다.
일명 `티똘과 먹소의 연합`이라 불리는 이들의 역공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