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과 5월 결혼을 앞둔 차예련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차예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Dinner #MiPiace", "#qualitytime#happy"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예련이 한 레스토랑에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또 한 장의 사진에선 턱을 괴고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일각에선 차예련이 `귀중한 시간`, `행복한` 등의 해시태그를 남긴 점을 주목, 이 날이 주상욱에게서 프로포즈를 받은 날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주상욱 차예련의 양측 소속사는 29일 "주상욱-차예련이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새 출발을 앞둔 주상욱, 차예련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방송된 MBC TV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월 한 차례에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주상욱-차예련 커플은 최근 해외 동반여행을 떠나거나, 가수 바다의 결혼식에서 차예련이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설이 재점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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