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센터 맡을만했나? 모태미녀 자랑한 어린시절 보니…

입력 2017-03-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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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어린시절 에피소드를 밝혔다.
천우희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다"라며 "학창시절 수련회에서 SES와 핑클 춤을 췄다. 유진과 이효리를 맡았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학창 시절부터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면서도 무대 위에만 오르면 대담해지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학창시절 사진은 공개된 바 없지만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천우희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모양은 변함이 없네. 콧잔등은 깨져가지고는"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1992년 촬영된 것으로 천우희는 하얀드레스에 진주 귀걸이, 진주가 달린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인형같은 깜찍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천우희는 여러 매체와 인터뷰 때 "성형을 하다보면 스스로 제어가 안 될 것 같다"면서 모태미녀임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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