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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고 있는 MBC 드라마 ‘황금주머니’의 주인공 류효영, 김지한, 이선호 세 배우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이른 봄 밤 촬영은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춥다. ‘황금주머니’의 주인공 류효영, 김지한, 이선호 등 젊은 배우들이 날씨를 잊은 듯 화사한 웃음과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현장을 즐겁게 이끌고 있는 모습이 포착 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황금주머니’ 관계자는 “젊은 배우들이 극을 이끄는 만큼 촬영현장이 늘 역동적이고 활기가 넘친다”며 “특히 여주인공 류효영의 연기 열정과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 등이 주변 배우들에게 또 다른 에너지를 전하며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서 추위에 식은 손을 입에 가져다 데우면서도 커다란 눈망울로 또렷이 현장을 응시하고 있는 류효영은 김지한, 이선호와 호흡을 맞추고 쉬는 시간에도 연신 밝은 미소를 띄고 있어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황금주머니’ 84회에서는 잃었던 기억을 하나 둘 찾아가고 있는 한석훈(김지한 분)이 친부에 대한 존재를 확인하게 된다. 앞서 한석훈은 자신의 아버지가 전과자라는 이야기를 사귀정(유혜리 분)에게 우연히 듣게 됐다. 이에 한석훈은 아버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배민희(손승우 분)를 찾아간다.
‘황금주머니’는 한석훈을 비롯해 금설화(류효영 분)와 윤준상(이선호 분)까지 모두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으며 그 중 PJ그룹 장남 자리에 있는 윤준상과 한석훈이 어떤 연결고리로 반전을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