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오늘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과 관련, 각 방송사들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나서는 순간부터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까지의 이동 현장을 생중계로 담는다.
지상파(KBS, MBC, SBS)는 8~9시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 출석과 관련한 분석 및 생중계가 방송된다.
종합편성채널에서는 JTBC가 생중계 뉴스특보를 9시에 편성했으며, 케이블채널에서는 연합뉴스TV가 8시부터 뉴스특보를 편성해 생중계를 내보낸다.
온라인에서는 KBS·MBC·SBS 온에어 및 YTN은 실시간 뉴스, JTBC 온에어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청와대 경호실이 제공한 승용차를 타고 삼성동 자택을 출발해 곧장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한다.
자택에서 법원까지는 약 5㎞ 거리로, 차를 이용하면 평소 약 20분이 걸리지만 이날 경찰의 교통통제로 10분 정도 만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태운 차는 법정과 가장 가까운 4번 출입구 앞에 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출입구 앞에 마련된 포토라인에 잠시 선 뒤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을 받게 된다.
박근혜 영장심사 출석 생중계가 KBS·MBC·SBS·JTBC온에어 및 YTN은 실시간 뉴스로 전달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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