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거환경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스톱 라이프를 넘어 이제는 단지 주변으로 쇼핑, 업무시설을 비롯해 공원, 학군 등 생활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춘 퍼펙트 생활권 아파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들 단지의 경우 들어설 수 있는 부지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다.
일례로 지난해 분양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의 경우 도보권 내 초,중학교가 밀집한 교육환경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문화시설에 인접한 주거편의성, 풍무근린공원(예정) 등 쾌적한 주거환경에 힘입어 1,070가구 대단지가 계약 5일 만에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것과 상반되는 결과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역시 81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정부의 11.3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서울에 공급된 첫 재건축 아파트라는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림픽공원, 잠실상업지구, 도보권 내 초,중학교 들어서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 입지는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며 "요즘같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풍부한 주거환경을 갖춘 곳은 단연 내 집 마련 1순위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이러한 대우건설, GS건설이 힘을 합친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화제다.
`영종 푸르지오 자이`는 교육, 공원, 생활인프라 등을 두루 갖춰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의 대형사가 힘을 합쳐 선보이는 만큼 향후 영종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영종 푸르지오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19개 동, 총 1604가구 규모다. 전용 64㎡ 676세대, 전용 74㎡ 176세대, 전용 84㎡ 752세대 등으로 구성되며, 수요자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남향 및 판상형 4베이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가 위치한 A27블록은 인천공항과 영종도 주요업무시설에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공항철도 영종역을 통해 서울 중심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계획)를 비롯해 하늘고·국제고·과학고 등 명문교가 인접하며, 중심상업시설 및 씨사이드파크, 하늘공원 등과도 가깝다.
`영종 푸르지오자이`는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 참여 공공분양으로,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장점만을 고스란히 흡수할 전망이다. 우선 공공분양인만큼 3.3㎡당 평균분양가가 950만원대로 책정되어 하늘도시내 신규분양한 타상품보다 3.3㎡당 약 40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대형건설사인 대우건설과 GS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면서, 일반 공공분양보다 전매기간이 짧아 투자 상품으로도 좋다. 민간 참여 공공분양으로 무주택만이 청약이 가능했으나, 현재 선착순 분양중으로 누구나 자격조건 없이 즉시 원하는 동호를 선정하여 계약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대형건설사 컨소시엄 단지답게 최신 특화설계 및 단지 구성을 선보인다. 단지 앞 근린공원 외에도 단지 안에 1.5KM의 산책로를 조성해 대단지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해 지하주차공간이 마련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을 할 수 있으며, 대단지에 걸맞는 대형 주민공동시설을 갖춘것도 수요자의 선호요인이다.
또한, 무인경비시스템, 200만화소 CCTV, 스마트 도어락 등 단지 외곽부터 세대 내부까지 총 5단계에 걸쳐 보안을 강화했으며, 주차장에는 광폭형 주차모듈 및 순환형 주차동선체계, 토탈 색채 디자인 등 적용은 물론 카쉐어링을 위한 주차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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