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영어 과외 등 예약 및 일정 관리
스마트폰 하나로 과외 수업 일정을 관리하고, 자유롭게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식공유플랫폼 `위스왓`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를 품고 과외 중개사이트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어 화제다.
위스왓 관계자는 "위스왓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과외선생님과 학생의 원활한 소통을 이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과외수업을 각자 일정에 맞게 1-2시간씩 유동적으로 예약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위스왓을 통해 합리적인 과외, 레슨의 관리는 물론 전에 없이 활발한 지식 공유의 문화가 확산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스왓은 세계적인 숙박공유서비스를 선보인 `에어비앤비`와 같이 공유경제서비스를 교육시장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지식공유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영어 과외를 받고 싶은 학생은 영어 튜터 정보가 나열되어 있는 위스왓의 튜터 리스트를 통해 튜터 별 수업, 경력, 수업 스타일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영어 과외 선생님을 선택해 자유롭게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다. 1시간부터 4주까지 상황에 맞게 튜터와의 수업을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과외 수업, 레슨 등 개인 교습을 받을 수 있는 것.
위스왓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과외선생님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투명한 정보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과외 교사의 학력, 경력, 자격증 등 기본적인 자격정보부터, 과외 수업방식, 커리큘럼, 일정 등이 정확히 공개된다. 또한, 민감할 수 있는 1시간당 수업료, 4주 할인 수업료 등 수업 관련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무엇보다 타 과외 중개사이트들과는 달리 수업 예약의 확정 전에는 학생이나 과외 교사에게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으며 원하는 튜터(과외선생님)를 선택하기 전 위스왓 무료메시지를 이용해 튜터와 학생이 자유롭게 과외 수업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위스왓은 `수업료 보호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수업료(과외비)의 지급과 수취와 관련한 문제도 보완했다. 학생은 수업 예약이 확정 될 때 수업료를 결제하지만, 결제된 수업료는 수업을 모두 마친 후에 튜터에게 지급된다. 이에 따라 학생과 과외 교사 모두 수업료와 관련한 분쟁의 소지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과외선생님의 경우 위약금 제도를 통해 학생의 갑작스러운 일방적 수업 취소에도 대응할 수 있다. 사전에 튜터별로 설정해 놓은 취소 위약금 정책에 따라 위약금 자동 수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 장거리 이동을 하게 될 시 추가 비용 청구를 원한다면 특별 할증가 역시 학생측에 보낼 수도 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현금으로만 이루어졌던 과외비를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위스왓 사이트를 통해 영어 과외, 수학, 국어, 과학, 논술 등 주요 입시 및 수능 대비 과목부터 토익, SAT, 중국어 회화 및 피아노, 바이올린 등 예체능 레슨, 컴퓨터 등 다양한 종류의 과목을 튜터와 예약 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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