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상장 전 분식회계 논란이 일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상으로 특별감리에 들어갑니다. 금감원은 "시민단체와 정치권 제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감사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금호타이어 인수, 법적 다툼 가능성 높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채권단에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계획안을 내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 회장과 채권단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결국 법적 다툼을 통해 금호타이어 주인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CEO 취임 후 첫 자사주 매입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사 주식 5천 주, 약 3억5천만 원 규모를 장내 매수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조 부회장이 최고경영자로서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포스코ICT, 652억원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주
포스코ICT가 포스코와 652억 원 규모의 양소 스마트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 2015년 매출의 7.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