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펜타곤의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고릴라(Gorilla)`가 타워레코드 전지점 1위, 오리콘 차트 3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일본 최대 음반사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29일 발매한 펜타곤의 첫번째 미니앨범 `고릴라(Gorilla)`가 타워레코드 전지점 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3위에 오르며 펜타곤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입증했다.
이번에 발매된 펜타곤의 일본 첫 미니앨범 `Gorilla`는 기존에 한국에서 발표한 두 가지 미니앨범에 수록된 `고릴라`, `감이오지`, `예쁨`, `you are`를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HIKARI`, `Get Down` 등이 포함돼 있다.
펜타곤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고릴라(Gorilla)` 발매 기념 스페셜 미니라이브&토크 콘서트를 선행예매 만으로 5000건이 넘는 응모가 몰리면서 치열한 티켓 경쟁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현재 펜타곤은 일본 현지에 머물며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고릴라(Gorilla)` 발매 프로모션 막바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30일 밤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