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앱 '여기어때' 숙박정보 323만건 유출

입력 2017-03-31 08:23  



최근 여기어때 해킹사건으로 민감한 숙박 정보가 유출된 피해자가 9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숙박 이용정보는 총 323만 건이나 된다.

여기어때는 최근 발생한 내부 데이터베이스(DB) 해킹으로 고객 91만 명의 이용자명, 휴대전화번호와 숙박 이용정보 323만 건이 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해커가 사용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수는 총 4천여 건이었다.

아직 피해 규모만 밝혀졌을 뿐 해커의 국적과 목적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심명섭 여기어때 대표는 "사용자 신뢰가 근본인 숙박 O2O(온라인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회사의 모든 자원을 투입해 시스템 보완 및 강력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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