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민박사 민경무대표가 31일(금)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증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전망했다.
민 대표는 4월은 미국의 한국 환율조작국 지정 및 한-미 금리 역전 가능성, 프랑스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유럽 리스크, 대우조선해양 유동성 위기, 북한 핵·미사일 실험, 1분기 실적시즌까지 한국 경제 및 금융시장을 흔들 수 있는 사항들이 많다고 언급하고, 그렇기에 증시는 눈치 보는 장세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주식시장을 보면 좋은 것보다 나쁜 사항들이 많았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지금 시장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만은 없다고 보았다.
민 대표는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사들여 가고 있고, 우리 시각 보다는 외국인의 매수 시각이 우리보다 정확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설명하고, 외국인이 일주일 이상 하루 2천억 이상 매도하지 않는다면 수급으로만 시장을 본다고 해도 우리시장은 2400을 넘어간다고 전망했다.
한편, 민경무대표는 31일(금) 와우넷 온라인 공개방송을 통해서 4월 증시에 대해 전망하고 핵심유망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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