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랜드마크'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 첫 단계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메타폴리스' 분양 임박

입력 2017-03-31 15:23  


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꼽을 때 이전까진 큰 규모를 내세우는 정도로 판가름 나는 경우가 많았다. 허나, 최근에는 단순히 크기뿐만 아니라, 여가부터 문화, 쇼핑 등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실예로 하남시의 `스타필드 하남`, 영등포구의 `타임스퀘어`, 광명시 내 `광명역세권지구`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들은 거대한 규모는 물론 다양한 컨텐츠를 갖추면서 지역 내외 수요를 모두 흡수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시설로 불리곤 한다.


이들의 영향력은 부동산 시장 내의 직접적인 수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 신장동에 지난해 7월 분양한 `하남 U-CITY 대명루첸`의 경우 그 해 9월 `스타필드 하남`이 오픈하면서 반년 만에 분양가 대비 4000~7000만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광명시 역시 광명역세권지구에 코스트코(2012년), 이케아·롯데프리미엄아울렛(2014년) 등이 줄줄 오픈한 이후 인근에 위치한 광명역 파크자이 1차, 2차 모두 최대 1억원 내외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복합문화시설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여러 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은 한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것은 물론 지역 부동산 시세의 프리미엄(웃돈)을 이끌어내는 알짜배기 역할도 해내고 있다. 지역 외 수요 및 유동인구까지 거느리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부동산 투자 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남부권에 위치한 동탄신도시에서 새로운 랜드마크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부동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사업이다.

큰 규모로 인해 1,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 메타폴리스 사업은 지난 2007년 1단계인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을 통해 일찌감치 동탄1신도시를 대표하는 건물로 자리잡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현재 메타폴리스 주상복합 아파트의 시세는 전용 109㎡가 평균 5억 3천, 가장 넓은 전용 230㎡가 15억 5천으로 동탄신도시 내 가장 높은 가격대를 뽐내고 있다.

이처럼 놀라운 성공을 거둔 1단계 사업의 뒤를 잇는 2단계 사업은 호텔, 백화점, 컨벤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서며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 사업 주체인 부동산개발회사 우리나라주식회사는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의 첫 걸음으로 오는 4월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메타폴리스`의 분양을 개시하며, 이후 현대백화점쇼핑몰, 컨벤션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메타폴리스`는 연면적 약 3만6천여㎡, 지하 5층~지상 20층, 총 440실 객실의 고품격 서비스를 갖춘 호텔과 254실의 레지던스 규모로 구성된다. 동탄신도시 No.1 호텔을 추구하는 만큼 지역 내 최초의 대규모 피트니스, 고급 사우나는 물론 외관 설계까지 호텔 내외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요소를 고루 갖출 예정이다.

또한,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메타폴리스`의 운영은 국내 여행 전문기업인 ㈜모두투어 네트워크의 자회사인 ㈜모두스테이가 맡을 예정이다. 수많은 경험이 축적된 호텔 운영 노하우를 통해 안정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출 전망인 만큼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우리나라주식회사는 오는 4월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의 마수걸이 사업으로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메타폴리스`의 분양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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