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3월 월간차트를 집어삼켰다.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이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 3월 월간차트 1위에 오르면서 트와이스는 차트 장기집권 걸그룹이 됐다.
‘KNOCK KNOCK’은 3월 음악서비스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112시간 1위자리를 지켰고, 지니 주간차트 4주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뒤이어 2위는 에일리의 ‘도깨비’ OST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차지했다. 지난 1월에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 열풍과 함께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인기도 계속됐다.
3위는 소녀시대 태연의 신곡 ‘Fine’이 올랐다. 태연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Fine’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명품 발라드이다.
4위는 레드벨벳의 ‘Rookie’가 차지했다. 레드벨벳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 노래 ‘Rookie’는 통통 튀는 경쾌한 댄스곡으로 차트 상위권에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여성 인디 듀오 볼빨간 사춘기는 ‘좋다고 말해’(5위), ‘우주를 줄게’(10위)로 지니 월간차트 10위권 안에 2곡을 진입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6위는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이 랭크 됐다. 7위는 블락비의 ‘YESTERDAY‘, 8위는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이 차지했고, 9위는 ‘정키의 ‘부담이 돼(Feat. 휘인 of 마마무)’가 차지했다.
음악서비스 지니 관계자는 “트와이스의 발랄한 댄스곡 ‘KNOCK KNOCK’이 지니 3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면서 “트와이스는 3월 한 달 동안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4주간 주간차트 장기집권을 하는 등 흥행을 이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