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준우승자인 엄상미가 맥심 4월호에서 색다른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엄상미는 자연산 `E컵` 가슴으로 화제가 되며 `모태글래머`란 별명으로 각종 방송과 뮤직비디오, 광고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엄상미는 현재 남성잡지 맥심의 전속 모델이자 맥심 TV의 메인 MC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엄상미 화보는 `고기 잘 고르는 팁`을 주제로 한 섹시 화보로, 마포구 망원시장에 위치한 정육점 `오 마이 미트`에서 진행됐다. 소품으로 도축업소에서 공수해온 대형 지육 등 일반인이 보기 힘든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준비해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해당 화보 텍스트에는 `오겹살과 삼겹살의 차이`, `마블링 철저 분석`, `가성비 최고 부위` 등 고기 마니아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정보를 실어 유용함을 더했다.
영하의 냉동고에 란제리 차림으로 서슴없이 들어가는 엄상미의 섹시 투혼에 관계자들이 감탄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양동근과 피에스타 차오루가 표지를 장식한 맥심 4월호에서는 호주 최고의 수영복 모델 케이시 분스트라, 래퍼 면도 인터뷰, 제네바 모터쇼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사진=MAXIM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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