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2' 박민영, 이준기와 통화하다 눈물 흘린 이유는?

입력 2017-04-01 14:55  


`내 귀에 캔디2` 박민영이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1일 tvN `내 귀에 캔디2`에서는 `붕어빵 커플` 이준기와 박민영의 마지막 통화가 그려진다.
지난 주 `홍삼이`가 이준기임을 알게 된 박민영은 10년 전 있었던 이준기와의 특별한 추억을 떠올린다. 이를 들은 이준기는 당황하면서도 박민영의 정체를 추측해 나간다.
각각 피렌체와 베니스에서 비밀 통화를 이어가던 이준기와 박민영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처럼 갈림길에 서게 된다.
박민영은 이준기와의 통화를 마무리하던 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영화처럼 만날 수 있게 될 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이날 배우 서효림이 등장해 톡톡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효림은 자신이 밤에 힘이 솟는 뱀파이어족임을 밝힌 뒤 스스로를 영화 `트와일라잇`의 여주인공 벨라로 소개한다.
서효림의 캔디는 달이 차야만 기운이 난다는 `늑대소년`으로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한편 `내 귀에 캔디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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