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피겨퀸 김연아가 후배 최다빈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화제다.
최다빈은 지난 2월 25일 일본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며 국내 피겨 기대주로 부상했다.
경기를 마친 다음날 최다빈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를 마친 후 어젯밤 내내 휴대전화에 불이 났다”며 “그중 김연아 언니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최다빈에 따르면 김연아는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지금 한국에서 난리가 났다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최다빈은 김연아가 피겨 유망주를 지원하는 ‘김연아 장학금’의 수혜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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