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이 또 한번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장도연이 "`장양`이라고 해. 난 `최군`이라고 할게"라고 하자 최민용은 "`최군` 괜찮다"라면서도 "동네 사람들이 같이 `장양아` 하면 기분 나쁠 것 같다. 내 여잔데"라고 말해 장도연의 마음을 흔들었다.
최민용은 첫회부터 장도연에게 츤데레 남편으로 통했다. 그는 장도연이 좋아하는 인형의 생김새를 타박하면서도 아내가 좋아하는 인형을 직접 가져온 공구로 벽에 못을 박고 풍경으로 달았다. 이어 최민용은 인형을 집 여기저기에 두며 장도연을 기쁘게 했고, 장도연이 요리를 준비하기 시작하자 무심한듯 다정하게 앞치마를 손수 매주기도 했다. 또 슈퍼 나들이에서 "내가 최전방에서 군대를 나왔다. 근데 추위를 못 견딘다"라며 장도연에게 미리 데운 핫팩을 건네 장도연을 감동시켰다.
네티즌들도 최민용 매력에 빠진 모양새다. 네티즌들은 "gusd**** ㅋㅋㅋㅋ셀렘폭발" "rkgm**** 어우 달달해" "kims**** 최민용 말투 묘한매력 있네ㅋㅋ 딸기나 5개 먹읍시다 ㅋㄱㅋㄱㅋ장도연도 너무 귀엽네 행동이 소녀같아" "tjsd**** 그냥 이 커플로 1시간해요" "ljyy****최민용은 여자들이 쓰러지는 킬링포인트를 잘 알고있는듯...아닌듯 은근 선수야~~ㅋㅋ"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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