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에 선발로 출전한 김원중은 1회를 삼자범퇴로 출발했고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5회에 들어서 어이없는 안타를 맞아 롯데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원중은 잘생긴 외모에 기대주로 꼽혀왔던 선수. 김원중은 지난 2012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지만 부상과 군복무로 인해 1군 무대 데뷔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김원중은 2015년 1군에 첫선을 보였다. 15경기에 등판해 20.1이닝을 던졌다. 2016년 시즌에서는 1군에서 3경기 등판에 그쳤다.
이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야구팬들은 "rnra**** 처음 삼진잡을때 스트존 확실히 넓어진거같네" "osan**** 김원중선수 넘 잘생겼네요 ㆍ 화이팅" "현**** 와 니누고???? 내가알던 김원중맞냐" "swon****롯데 김원중투수가 이재학보다 훨씬 공이 좋구만 시범경기때 잘던지더니 본게임에서도 씩씩하게 잘 던지네"라는 등 호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thin**** 김원중 떠서 봤더니 그녀의 흑역사가 아니네" "yoon**** 김원중 김연아 옛 남친 얘긴 줄 ㅋㅋㅋ" "root**** 이 김원중이 그 김원중이 아니구만"이라는 등 김연아와 교제했던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을 떠올리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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