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 어촌계장도 인정한 그의 '어복(魚福)'은?

입력 2017-04-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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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이 장도연과 함께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물질을 떠난 가운데, 어촌계장도 인정할 만큼 남다른 어복(魚福)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다.
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배를 타고 첫 물질에 나선 ‘최장 커플’ 최민용, 장도연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용-장도연은 간재미 잡이에 나서는 어촌계장을 따라 배 타기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만선을 꿈꾸며 떨리는 마음으로 첫 물질을 떠났다.
최민용은 어촌계장을 찾아가 “저희 신입생들이니까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할게요!”라며 신입생의 힘찬 각오를 보여줬다. 실제 배에 오른 뒤에는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온전히 바다를 느끼게 되었다.
이에 최민용은 그물 걷어 올리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어촌계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도전인 최민용은 능숙한 솜씨로 그물을 걷어 올렸고, 놀라운 魚福까지 보여주며 만선의 꿈이 커져갔다.
특히 최민용은 그물에 걸린 자연산 광어를 보며 “진짜 자연산인거에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그 어느 때보다 입꼬리가 급격히 올라가 장도연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으로 전해져 방송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최민용-장도연이 만선의 꿈을 이루었을지, 첫 물질의 현장은 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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