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과 가상 결혼 생활 중인 정혜성이 커플 신발 인증샷을 올렸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발 남편발 내발 우리는 새우잡이 배에?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같은 신발을 신고 발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일각에서는 연인 못지않은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불거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 2월 공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제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켜봐 달라"며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감사하게도 둘 다 서슴없이 표현을 잘하는 모습을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마음에 드니까 표현하는 건데 그런 부분을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또 상대배우에 대해 "일단 애교가 너무 많다. 저보다 누나인데 실제 누나 같이 이끌어주는 모습도 가끔 나오고, 촬영할 때마다 마음씨가 너무 넓고 착한 게 느껴져서 좋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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